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을 축하합니다.
뭐... 일단 당분간은 경쟁자가 없겠더군요
'우월'이라는 단어로는 충분치 않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전 김연아 선수의 점프보다는 스텝연기를 더 좋아합니다.
점프만큼의 긴장감은 없지만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스텝연기를 보고 있으면
피겨가 단지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플립이 뭔지 악셀이 뭔지 정확히 구별할 수도 없을 정도로 피겨에는 무지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스텝연기에서는 언제나 희열이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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