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이런 글 쓰기 싫었는데
기사들을 읽다보니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12년? 가해자가 취했으니까? 범죄자에도 인권이 있으니까? 그래서 12년?
...
그 어린아이가 남은 생애동안 매일, 매순간 느낄 숨막힐 공포는...
12년 후 그 아이의 친구들이 대학에 입학 할 때에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얻게 된 장애로인해
치유되지 못한 몸과 마음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그 아이의 마음은?
기본적으로 이 아이의 인권은?
죠리퐁을 트집잡던 여성부는 뭐하고 있는건가요?
판사에게 감정적인 판결을 기대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120년조차 아깝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판사는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술마시고 죄를 지으면 형이 가벼워진다는 선례만을 보여준 건가요?
아무리 드러운 세상이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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