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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다니엘은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그에게 필요했던 것은 감호가 아닌 친구였죠... 그리고 음악.

로페즈는 나다니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죠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로페즈 자신을 위한 것일지도요...

 

사람들은 꽤나 이기적인 면이 있습니다.

간섭하려하고 빈틈이 있는 사람이 보이면 자신이 그의 위에서 그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죠

그리고 자신의 방법으로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도움'이 어떤 것인지는 생각하지도 않고서요...

나다니엘은 Soloist 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로페즈도 마찬가지였죠

진정한 도움은 같은 눈높이에서 친구가 되어 함께 가는 것임을 로페즈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본인이 주려한 것보다 더 큰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Posted by KIMCHUL
Lifestyle 2009. 11. 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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