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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에 그려진 19c의 홈즈는 예상보다 사람냄새나고 예상외로 매력적이었지만

스크린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가운데 지루했습니다.

 

내 어린기억 속의 홈즈를 돌려달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아이린의 캐릭터는 유감이었습니다...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한 헐리웃의 홈즈는 인디아나 존스교수의 모습을 닮아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라는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열정적인 홈즈의 팬들은 헐리웃의 홈즈를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연히 나올 2편이 그럼에도 기대되는 것은

이제 모습을 드러 낼 모리아티 교수와 충분히 매력적인 왓슨박사, 그리고 그의 애견이 궁금해서겠죠...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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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CHUL
Lifestyle 2010. 1. 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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