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국내 1호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모토로라코리아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TX720) '모토로이'를 공개했다.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기록될 이 제품은 이르면 2월 중 SK텔레콤 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1호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 2.0' OS를 탑재했으며, 800만 화소 카메라, 3.7인치 WVGA TFT-LCD를 채택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쿼티 자판을 채택하지 않은 대신 지상파 DMB 기능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폰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애플 아이폰은 지난 해 말 KT를 통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24만대가 개통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출시 초반과 달리 일 개통량이 4000대 이하로 떨어지는 등 뒷힘이 부족한 상태여서 안드로이드폰에 주도권을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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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출시되는군요

하지만... 이것으로 아이폰을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에 확신을 불어넣어 주는군요 ㅎㅎ

 

그리고 추가로 드는 생각은 저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와 다른 기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네요 ㅋ

또 한가지는 기사는 정말 말장난이구나... 하는 점이네요

초반과 달리 일개통량이 4000대로 떨어져서 뒷힘이 부족하다는데...

한달이 30일로 계산할 경우 일 개통량 3000대만 잡아도 월 9만대의 개통량입니다.

이게 뒷힘이 떨어진거로군요... ㅎㅎ

약 2개월 만에 24만대를 판매한 시점에서 월 9~12만대면 조금은 떨어지긴 한건가요? ^^

 

아.. 그리고 추가로

선경전화국에서는 휴대폰 전면의 저 "T" 마크가 휴대폰의 디자인을 얼마나 해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나봅니다.

광고를 위한 것이라면 휴대폰의 뒤에다 로고를 넣는 것이 더 나을텐데요...

 

 

PS. 확실히 제가 선경전화국을 싫어하기는 싫어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