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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로또를 합니다. ㅎㅎ

외출할 때 로또 판매점이 보이면 종종 하는 편입니다.

한 주에 최대 2000원 정도씩, 한 달 만원을 넘지 않으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한달에 5000원도 되지 않습니다.

당첨된 적은 없지만 되면 좋고, 아니여도 상관없다는 마음인거죠 게다가 수익금의 일부는 복지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작은 기부의 개념으로 하는거죠

그게 무슨 기부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전 나름 기부의 한 종류로서 하고있습니다. ㅎㅎ

일주일에 천원을 들여서 일부는 기부로 일부는 저의 유희를 위하고 있다라고 보면 되겠죠

 

거창하지 않은 이런 식의 기부는 사실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포탈사이트들의 메일을 사용하고 받는 마일리지를 기부하는 방법도 있고

기타 적립금들이나 상품권을 사용하고 남는 잔액을 기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외국의 어린아이들을 우리가 직접 후원하고 때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것이

제 블로그에도 달려있고 많은 블로거분들이 알고 계시는 '유니세프 후원위젯' 입니다.

 

유니세프 사이트에 링크 되어있는 버튼으로 쇼핑몰에 입장해서 물건을 구매하면

구매한 물품 가격에 비례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단지 버튼 몇 번 누른 것만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후원을 하게 되는 것이죠

회원 가입이 된 분이라면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버튼 몇번 더 누르는 수고로 간단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유니세프와 제휴된 쇼핑몰의 정보에 따르면 구매금액의 0.6%에서 최대 3.6%까지 후원이 됩니다.

평균 1~1.5% 정도의 금액이 후원 되는 것인데 이 금액이 작다고 생각하면 작지만

모이고 모이면 결코 작은 돈도, 무시할 수 있는 금액도 아니죠

 

 

지금도 많은 분들이 해외나 국내 곳곳에서 봉사를 하시고 큰 금액의 후원과 기부를 하고 계실겁니다.

해외의 여러 아이들과 결연을 맺거나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그분들은 분명 존경받기에 충분하신 분들이고 서로 나누는 모습을 닮아야 하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런 정기적이고 직접적인 기부와 후원을 하지 못하더라도

주위를 둘러보면 큰 부담없이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아직 정기적인 기부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런 작은 방법들로 제 스스로의 인식을 조금씩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지금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기부나 후원을 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그 금액도 더 커질테고 금액이 더 커져도 전혀 아깝다는 생각 없이 기부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씩 금액을 늘려가는 것은 쉬워도 처음부터 큰 금액을 선듯 내어놓기는 굉장히 힘드니까요...

물론 금액보다도 기부와 후원에 대한 인식을 쌓아간다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

 

자.. 일단 사용하고 계신 메일부터 열어보세요

얼만큼의 마일리지가 쌓여있는지, 그리고 그 마일리지를 어떤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세요

기부라는 것,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Posted by KIMCHUL
Comments 2009. 10. 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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