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5일(현지시간) 수 천 개의 윈도우 라이브 핫메일(Windows Live Hotmail)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됐으며, 피싱 공격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네오윈(Neowin.net)이 1만 개 이상의 핫메일 계정이 해킹됐다고 전하자,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우리는 내부 데이터 유출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계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표준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몇 주 전 친구의 핫메일로 부터 스팸이 왔길래 친구에게 메일 해킹당한 것 아니냐고 확인해보라는 쪽지를 보냈었는데 역시 이런 일이 있었군요
MS측의 이야기로는 아이디가 A와 B로 시작하는 회원들 중에서만 1만 계정이 해킹되었다고 합니다.
총 핫메일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한다고 하니 총 회원들을 조사하면 엄청난 숫자가 해킹 되었을 가능성이 있네요
실제로 아이디가 해킹당한 것인지 피싱에 당한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핫메일 사용자 분들 께서는 본인의 핫메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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