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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 전인가요... 대학원의 한 수업에서 움직이는 픽토그램을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음... 사실 가볍게 무시당했습니다. ㅎㅎㅎ
픽토그램이 움직일 필요가 있느냐는 대답을 받았죠 ^^ 더 어지럽지 않겠느냐는...

영화 해리포터 안에는 신문이며 벽보등에 삽입 된 사진이나 액자에 넣어 둔 사진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일정한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죠 현재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움짤 같이요 ㅎㅎ
그리고 이미 flexible display가 개발되어서 전자종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전에 제가 생각한 무빙픽토그램도 전기적인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디스플레이가 얇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flexible display의 형태는 물론 아니죠
지금의 전자종이라면 해리포터의 움직이는 사진들도 단지 영화에 그칠 것 같지는 않지만요..

오늘 케이블티비에서 방영해 준 해리포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웹앨범을 저렇게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하구요
물론 식상한 생각입니다. 웹앨범을 흔히 말하는 움짤로 만들겠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이것을 실제로 구현한 웹앨범은 아직 보지를 못했네요 (찾으신 분은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아이디어를 얻고 싶네요 ^^)
인터넷공간과 컴퓨터, 그리고 요즘의 성능좋은 카메라라면 쉽게 구현 가능한 일인데 말이죠

생각을 좀 더 넓혀 봐야겠네요
무빙픽토그램도 실제로 구현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고
(요즘의 전자잉크라면 실제로 도심에 구현하는 것도 상상만은 아니겠네요...)
움직이는 사진도 어떤식으로 움직이게 구현할 것인지 아이디어를 좀 더 내봐야겠구요.. ^^
아.. 요즘들어서 공부를 더 하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ㅎㅎ


포스팅하고보니 제목과는 전혀 상관없군요 ㅋ
누가 포스트 제목짓는 법좀 알려주세요~
Posted by KIMCHUL
Technology 2010. 2. 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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