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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의 상단 메뉴중에는 Chals Choice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뭐.. 특별한 것은 아니고 제가 듣고 좋았던 음악들을 친구들과 함께듣기 위한.. 제 취미중 하나죠.. ㅎㅎ

 

어제 개고기를 먹으러 가던 중 ㅎㅎㅎ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음악은 어디서 듣고 고르냐고

음.. 예전 블로그에도 그 이유를 한 번 포스팅 했었지만 DB가 날아가버렸기에 짧게 다시 포스팅 해봅니다.

 

 

보통 평소에도 음악을 많이 자주 듣기 때문에 제가 이미 알고있는 음악들도 상당수 있지만

거의 반 정도는 음악 관련 서비스를 해주는 사이트들이나 음반가게에서 찾은 음악들입니다.

단, 맘에드는 앨범을 찾기 위해서 일일히 미리듣기 같은 것을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음반가게에서 앨범을 고르는 제일 중요한 조건은 '시디자켓'입니다.

앨범아트는 상당히 많은 정보를 담고있습니다.

특히나 외국의 앨범들은 그 차이가 대부분 분명히 드러납니다.

보통은 앨범자켓만 봐도 대충 어떤 분위기의 음악일지를 알 수 있는거죠

R&B 가수의 앨범에 해골이나 불을 뿜는 용 같은 것이 그려지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ㅎ

그 중 여러번 들어보고 맘에든 앨범을 찰스초이스로 보내게 되는 것이죠

 

찰스초이스를 선택하는 조건이

  1. 내가 5번 이상을 들어 보고 좋다고 생각한 앨범
  2.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앨범
  3. 앨범아트가 좋은 앨범

이거든요

 

찰스초이스를 골라서 보내는 일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사실 내가 듣고 좋은 것을 내 맘대로 보내는 것이라 100% 그때그때의 취향에 따라 보내게 됩니다.

스스로 세워둔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사실 내맘인거죠 ^^

 

 

PS. 이름이 찰스초이스 인 이유는....

      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왠일인지 언젠가부터 '찰스'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근데 왜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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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CHUL
Media 2009. 11.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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