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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씨게이트의 새로운 외장하드 '백업 플러스' 출시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기자는 아니지만 일단 초대장이 왔고 '백업 플러스'의 새로운 기능이 흥미로워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씨게이트의 새로운 외장하드는 디자인이 꽤 좋아졌습니다. 단지 이전버젼인 고플렉스 등과는 디자인이 너무 달라져서 구버젼의 외장하드와 도킹시스템을 호환하여 사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간담회에서의 씨게이트 측 이야기로는 외장하드의 백업을 담당하는 대시보드 프로그램은 구버젼의 씨게이트 외장하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으니 구버젼에서도 백업플러스의 기능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데모기기를 신청해서 사용해보고 자세한 사용기를 올리는 것이 나을 듯 하고 간단한 기자간담회에서의 내용을 정리하면 이번에 출시 된 씨게이트의 '백업 플러스'는 SNS에 올려진 내 미디어들을 백업하고 또 반대로 내 미디어들을 페이스북이나 플리커에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이 핵심인 듯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SNS에 왜 백업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으나 Q&A 시간에서도 백업에 관한 질문들이 나오고 심지어 카카오톡을 백업할 수 없냐는 질문까지 나온 것으로 미루어 SNS나 클라우드에 퍼져있는 자신의 흔적들을 백업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이번에 출시 된 '백업 플러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트위터는 백업이 되지 않는 듯 하지만 씨게이트 측에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차적으로 백업할 수 있는 SNS 서비스의 수를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데모기기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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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CHUL
Technology 2012. 6.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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