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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를 구입하는 이유는 각자마다 다양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플랜'을 세우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플랜'을 세우고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달성한 '플랜'을 체크하면서 자신의 일정을 관리하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지금 소개할 리더십오거나이저는 '플래너' 입니다.

via leomall
구성은 일반적인 다이어리 느낌의 커버와 1년치 속지세트, 포스트 잇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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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무늬가 있는 가죽재질의 커버로서 상당히 내구성 있게 박음질도 잘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의 속은 일반적인 속지교환이 가능한 다이어리와 동일합니다.

사실 커버는 다이어리든 플래너든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커버는 속지를 담아주는 말 그대로 커버에 불과하니까요
속지의 구성은 일반적인 일간 플래너와 같습니다. 통상적인 정보성 속지들과 메모, 전화번호, 인맥관리를 위한 약간의 속지와 함께 하루 2페이지에 해당하는 1년치의 속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는 철저하게 성과관리 플래너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일정관리 속지의 경우 일반적인 회사의 업무시간에 따른 하루의 일정과 오늘의 성과, 오늘의 기록을 하게 되어있고 별도로 아이디어나 일기등을 적는 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위에 플래너를 사용하는 분이 계시다면 또, 그 분이 사용하는 플래너를 주위깊게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플래너를 잘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 분들이 자신들의 플랜을 잘 실행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이유는 단지 플래너의 사용법이 까다롭고 복잡해서 입니다.
그래서 많은 플래너들이 곧잘 다이어리나 메모북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 또한 이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리더십오거나이저는 이를 피하기 위해서 독특한 방법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바로 '포스트잇' 입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의 장점이라면 단연 '포스트잇'을 꼽을 수 있습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 속에서 포스트잇은 아날로그의 물건을 사용하면서도 마치 디지털의 물건을 사용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포스트잇 묶음에 나와있는 사용법 대로 그날 그날 해야할 일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리더십오거나이저 속 책갈피에 붙여놓으면 됩니다.
달성한 일은 떼어버리고 리더십오거나이저의 오늘의 성과란에 옮겨 적으면 되고 오늘 달성하지 못한 일은 그대로 두고 책갈피만 다음 날로 옮겨서 다시 진행하면 됩니다.
이는 매우 단순한 방법이지만 그간의 플래너들이 구현하지 못한 디지털 디바이스들의 간단한 to-do리스트 방법을 아날로그로 옮겨놓은 듯한 대단한 해결법 입니다.
매일 옮길 수 있게 디자인 된 플라스틱 책갈피와 몇장의 포스트잇으로 기능성과 사용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결과입니다.



다이어리든 플래너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사용자의 마음입니다.
단순히 메모장 묶음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의 속지에는 날짜가 따로 적혀있는 것도 아니니 12개월치의 속지로 3년이든 5년이든 언제까지 사용해도 뭐라할 사람도 없습니다.
숨막히는 일정으로 하루에 3일치의 속지를 사용하든 너무너무 한가해서 하루치의 속지로 일주일을 보내든 사용자의 마음입니다.
플래너의 가장 큰 단점은 플래너를 채울 일정이 없을 때 바로 이때 나타나지만 리더십오거나이저라면 그마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플래너에는 빽빽할 정도로 일정을 적어놓고 체크해가며 성과를 관리해야 한다고 부담같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하루하루의 소소한 일상을 적으면서 다이어리처럼 가볍게 사용하고 싶은 분께도 리더십오거나이저는 꽤 괜찮은 메모장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정을 관리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께 리더십오거나이저는 최고의 플래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아직 준비되어있지 않은 분께도 리더십오거나이저는 그들의 '플랜'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최고의 헬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록하는 리더가 되고 싶으신가요?
이제 성명란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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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CHUL
Lifestyle 2010. 12.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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