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0일의 'Apple Special Event, October 2010'를 봤습니다.
길더군요... 한시간 반이나 해... ㅎㅎ
iLife11과 뉴맥북에어를 선보이는 자리였죠
키노트를 보고나서 든 생각은 하나입니다.
'이제 프로와 아마츄어의 거리가 더 좁아지는구나...'
툴이 좋아질 수록 기술만 있는 프로들은 점점 설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아이무비로는 10분도 안걸려서 왠만한 영상은 뚝딱 만들어 낼 수가 있고
아이포토로는 나만의 사진책을 만들고 카드와 포스트카드를 찍어내며
그럴싸한 포토메일을 클릭 몇번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프로같은 아마츄어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아마츄어같은 프로들은 그들의 경쟁력을 어디서 다시 찾아야 할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Apple Special Event, October 2010 키노트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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