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 here

 

블로그의 장점이라면 html을 이용한 홈페이지보다 쉽다는 것이겠죠

이미지나 동영상, 음악파일을 클릭 몇번으로 쉽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당연하게 되어서 더이상 장점으로 인식되지는 않지만요..

 

오늘 아침 문득 아직 죽지 않은 제 호스팅에 워드프레스를 다시 인스톨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블로그의 데이터를 백업해서 옮기려고 했습니다.

첨부파일을 포함한 백업파일의 용량이 45메가 정도되더군요

물론 첨부파일을 제외한 백업은 3메가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한 워드프레스용 텍스트큐브 백업파일 임포터는 업로드 제한용량이 30메가였기에 일단 첨부파일을 제외한 백업파일로 업로드 해봤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글의 모든 이미지 파일이 엑스박스로 나오더군요

지금은 이미지가 많이 들어간 몇몇 글을 삭제해서 백업용량을 20메가 정도로 줄인 백업파일로 다시 업로드를 해서 이미지파일까지 모두 볼 수 있기는 합니다.

 

텍스트큐브에서 현재 허용하고 있는 백업파일의 용량은 500메가 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대부분의 워드프레스용 임포터는 50메가 정도가 최고더군요

더군다나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것을 대량으로 직접 업로드 하시는 분들의 백업파일은

500메가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 같은 텍스트큐브 안에서도 블로그이전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리게되죠...

그래서 이제부턴 조금은 귀찮더라도 이미지나 동영상은 링크를 이용해보려 합니다.

물론 가볍게 사용하는 블로그라면 이미지 몇장 첨부하거나 텍스트로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이런 수고자체가 필요없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첨부파일을 직접 올리지 않고 링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귀찮기도하고 첨부파일이 올라가는 곳의 속도나 트래픽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것이 더 늘어나는 결과겠지만요...

 

직접 올리는 것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피카사웹앨범을 이용하면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멀리 본다면 블로그의 트래픽이나 속도, 블로그이전 등의 문제에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음... 물론 텍스트큐브나 국내 블로그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수는 있겠네요... ㅎㅎ

외국 블로그들은 서로서로 백업시스템이 잘 되어있으니...

Posted by KIMCHUL
Technology 2010. 4. 12.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