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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사용했던 제 홈페이지 입니다.
아마 트래픽 100MB 정도의 작은 웹호스팅을 연결해서 제로보드를 사용해서 게시판 형식으로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후에 잠시 워드프레스를 거쳐서 구글에서 서비스 했던 텍스트큐브로 자리를 잡으면서 웹사이트에서 블로그로 옮겨왔었죠.

위 페이지는 제 기억에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였을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다들 사용하는 모니터의 해상도도 그리 높지 않았었고 미니홈피가 가장 절정이었을 때라 나름 배려한다고 저런 디자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히 저 때도 복잡한 디자인은 싫어했었나 보네요... ㅎㅎ

하드를 비우는 중에 백업해 두었던 페이지를 발견하고 왠지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 합니다.
지금은 블로그가 워낙 잘 되어있고 또 익숙해져서 다시 bbs 나 일반 웹사이트로 돌아가라고 하면 좀 불편해 할 것 같지만 저때는 잘도 사용했었네요. kimchul.net이라는 도메인도 더이상 제가 갖고 있지 않고 이미 다른 분이 사용하는 중인듯 해서 다시 찾아오기도 힘틀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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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CHUL
Comments 2012. 4.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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