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GH2 입니다. 사실 지금 형편에는 GH1 정도가 좋긴 한데 일단 비교적 신품이니 사진은 GH2로 올립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파나소닉의 제품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GH모델을 포함한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마이크로포서드 제품들은 꽤 사용해보고 싶은 녀석들입니다. 그 중 GH시리즈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워낙에 뛰어나서 유독 더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비슷한 미러리스 제품인 nex-5의 동영상 정도는 GH1으로도 충분히 제압하고 있으며 유투브나 비메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GH1이나 GH2로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 전문 동영상 전용 캠코더들을 사용한 것보다 더 좋은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GH1 모델로 TV방송용 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다죠.
현재 GH2 모델 같은 경우는 너무 높은 가격으로 차라리 조금 더 부담을 갖더라도 소니의 VG10을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 싶은 정도지만 GH1 정도는 보급형 dslr을 구입할 정도의 비용으로도 살 수 있으니 이녀석은 단지 wishlist로 남기지 말고 실제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dslr을 커서 싫어하고 미러리스도 조금 볼륨있는 파나소닉 보다는 컴팩트의 크기에 가까운 소니 제품들을 선호하는 저이지만 현재 nex-5와 GH1 사이에서 GH1의 구입 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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