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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파란'에서도 웹호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료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드 100M, 트래픽 100M의 공간이지만 빠른속도로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서 링크 시키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음... 이번 달 초에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용요금을 올린다는 메일이었습니다.
물론 인상 된 가격도 다른 국내 웹호스팅 업체들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렴한 호스팅업체를 찾는다면 파란의 인상된 가격은 타호스팅 업체보다 2배에서 6배 정도 비싼 가격일 수도 있지만 파란호스팅보다 비싼 국내 웹호스팅도 있으니 단순히 가격만으로 판단할 수 없기도 하겠죠
하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현재 저는 구글에서 20기가의 저장용량을 구입해서 피카사를 이용한 사진저장과 기타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래픽은 따로 없고 요금은 1년에 5달러 입니다.
구글이기에 가능한 가격임도 알고 구글의 저장용량으론 자유로운 웹호스팅을 할 수 없으니 비교대상이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나마 싸고 빠른 웹호스팅이었는데 이벤트성 가격이었는지는 가격을 올리는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른 웹호스팅 업체들과 같은 가격이 되어버린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파란은 제가 유일하게 '아름답다'라고 생각하는 포털입니다.
메일에 1기가 밖에 안주는 것도 아쉽긴 하지만 포털 자체로서는 더할나위 없습니다.
글로 빡빡한 네이버나 네이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파란의 레이아웃이 허전하기까지 하겠지만 파란 나름대로의 차별화를 잘 지키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파란 웹호스팅의 가격인상을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업체의 몫이니까요... 소비자는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파란을 알고 파란에 머물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높아진 호스팅 가격 또한 벽이 되지는 않을까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사실 1.5기가 트래픽은 사람 어느정도 들어오는 블로그라면 금방인데.... ㅋ
Posted by KIMCHUL
Technology 2010. 12. 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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