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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사용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프리젠테이션을 자주 하는 분이 맥을 사용한다면 그 이유는 당연히도 keynote 때문일 것입니다. keynote는 애플의 iWork에 포함되어있는, MS의 파워포인터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너무나 익숙한 파워포인트보다 심플하고 뛰어난 디자인으로 프리졘터들이 즐겨사용하는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단점아닌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이 keynote는 애플의 OS에서만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iWork를 윈도우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iCloud에 베타버젼의 iWork를 출시했습니다.

애플이 iCloud에 iWork를 출시함으로써 iOS 디바이스들에 iWork의 기본탑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뿐더러 PC에서도 iWork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에따른 MS의 대응이 기대됩니다. 물론 iWork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비율이 MS의 오피스 사용자의 비율에 비해 극히 적기 때문에 큰 파장은 기대할 수 없겠으나 사용자로서는 다양한 오피스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등의 iOS사용자로서는 구글드라이브나 스카이드라이브 등을 빌려쓰지 않고도 더 손쉽게 문서를 생성,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니 충분히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이미 MS는 자사의 skydrive에서 사용가능한 오피스를 출시했고 구글또한 오래전 부터 구글드라이브에서 오피스 문서들을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애플에서도 자사의 iWork파일들을 웹에서 맥과 PC의 플랫폼에 상관없이 생성가능하게 함으로써 로컬 오피스 시장의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Posted by KIMCHUL
Technology 2013. 7. 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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