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out all three elements:
via motionographer
셜록홈즈를 보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바로 엔드크레딧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신문같기도, 오래된 책의 삽화 같기도, 또는 흑백 무성영화 같기도 한 셜록홈즈의 엔드타이틀은
이 영화의 정체성을 일부러 과시하려는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그 정체성이라는 것이 관객의 기대와는 조금 다르기도 했으니 과시하려 한다기 보다는
항변하려 한다고 해야 맞으려나요...
그렇든 저렇든 프롤로그에서 제작한 이번 엔드타이틀은 꽤 맘에듭니다.
한편으로는 수묵화 효과를 이용했던 스트리트파이터의 게임영상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
이런 효과는 스틸컷을 이용한 일러스트가 동반되어야 해서 제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비슷하게 흉내내어보기는 꽤 유용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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